암환자 혹은 항암치료후 뜸을 해야 하는 이유
중의학에서 보는 암(癌)의 원인:
암의 종류는 다양 합니다.
폐암,위암, 대장암, 간암, 췌장암,소장암, 방광암, 난소암, 자궁암,혈액암 등등 아주 많습니다.
양방에서 암의 원인을 보면 유전적 요인, 물리적 및 화학적 요인, 생활습관적인 요인, 호르몬 원인, 감염적인 요인, 방사선 요인, 정신적인 요인등등 아주 다양 합니다. 어디 하나 꼭 찝어서 이렇다고 예기 할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많습니다.
중의학에서는 암의 원인을 한기(寒气)로 보고 있습니다. 몸에 차가운 기운이 있어서 정상적인 순환을 하지 못하고 얼음처럼 조직이 뭉쳐서 생긴다고 합니다. 寒主收引 ，凝滞气机라고 표현을 합니다.
중의학에서 한기를 암을 일으키는 원인중의 하나라고 보는데 아주 큰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우리 몸은 체온 36.5도를 유지하는데 이 36.5도를 유지하지 못하면 건강에 이상이 생깁니다. 유전적으로 몸이 약해서 양기가 부족하여 몸이 차거운 사람, 차거운 것을 많이 만지는 사람, 식습관이 차거운것을 즐겨 찾는 사람 , 추운것을 자주 겪는 환경에 처한 사람, 과도한 스트레스로 몸의 기력이 떨어져 차거움을 느끼는 사람 등등 장기간 이런 상황에 처하면 암이 일어나기 쉬운 조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몸 내부에서 생기는 한기와 외부에서 침입하는 한기로 일어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뜸치료가 암환자및 항암 이후에 좋은 이유:
암환자의 체온은 36.5도 이하인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 체온이 떨어지면 몸의 순환이 안좋고 암이 번식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몸의 체온을 1도만이라도 올리면 암세포가 쉽게 사멸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체온을 1도 올리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몸이 아프면 과격한 운동을 할수 없고 체력적으로 힘이 부치니까 말입니다. 그렇다고 사우나로 체온을 올릴수도 없습니다.
쑥뜸 치료는 체온을 쉽게 올리는 아주 특화된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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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 |
쑥은 애엽(艾叶)으로 불리며 한기를 치료하는데 특화된 식물로 쑥을 다려서 족욕을 해도 되고, 차(茶) 혹은 약으로 마셔도 되고, 심지어 잎을 태워서 쑥의 연기와 열로 몸의 한기를 소멸합니다.
쑥뜸은 쑥을 말려서 만든 것입니다. 이 쑥뜸으로 뜸을 뜨면 연기와 열로 인체의 모든 한기, 즉 내부에서 발생하는 한기와 외부에서 발생한 한기 모두 제거 합니다.
쑥뜸을 뜨면 체온이 올라가고 몸에서는 땀이 나게 됩니다.
하지만 몸이 힘들어 하는 땀이 아닌 운동후 상쾌한 느낌의 쾌적한 땀을 흘리게 되는데 한기는 이 흐르는 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쑥뜸을 규칙적으로 장기간 뜨면 체온 1도는 쉽게 올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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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접구 전신 뜸 |
뜸은 삼초경락을 정상화 시키는 최고의 방법:
삼초경락은 암의 지표가 되는 경락 입니다.
양성암일 경우에는 삼초경락은 정상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악성암일 경우엔 삼초경락에서 회복 반응이 보입니다.
암수술 전.후 혹은 항암치료중, 항암 치료후 완치로 진단을 받았지만 삼초경락은 기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는 림프계 순환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항암치료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몇년후에 다시 암이 재발하는 이유는 이 삼초경락이 제대로 작동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즉, 림프에 문제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쑥뜸치료는 삼초경락의 정상적인 순환을 도와 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구강으로 복용하는 약이 아니라서 몸에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고 삼초경락의 기능인 원기(元气)를 소통시키는 통행원기(通行元气)를 쑥뜸의 열과 연기로 실행을 시키니 전신의 림프 순환을 도와 줍니다.
유방암으로 방사선 항암치료를 받고 간접구 뜸을 장기간 주기적으로 받으신 분이 있는데 뜸치료 후에는 삼초경락이 완전히 정상적으로 작동을 합니다. 본인도 뜸을 뜨고 나면 몸상태가 3일정도까지는 편안하게 유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두번은 쑥뜸을 합니다.
약으로? 음식으로? 운동으로?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인데 확실한 것은 쑥뜸은 삼초경락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고 부작용이 없습니다. 이런 이류로 뜸을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