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허리가 치료해도 제대로 낫지 않는 이유
허리 치료 하다보면 빨리 완치 되어서 일상 생활로 돌아가신 분들도 있지만 치료가 제대로 안되어 만성 요통으로 달고 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왜 내 허리는 낫지 않지? 언제 낫을수 있을까? 얼마나 더 병원에 더 다녀야 하지? 지금 하는 치료가 맞기는 한가? 이거 큰 병은 아닌가? 치료 기간이 길어질수록 불안감만 더해 집니다. 허리를 치료해도 잘 낫지 않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1. 정확한 원인및 진단이 잘못됨:
요통의 원인은 각양각색 입니다. 교과서 적인 진단이 쉬운 요통도 있지만 여러 원인에 의해서 복합적으로 결합된 요통은 진단을 내리기 어려울때도 있습니다. 진단이 정확하면 치료 기간이 길더라도 완치가 되지만, 진단이 틀리면 제대로 낫지도 못하고 환자만 고생하게 됩니다.
이 부분은 전적으로 의사의 책임으로 의사의 능력이 중요 합니다. 의사도 환자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만 신(神)이 아닌 이상 실수를 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3~5번의 치료를 해보고 본인이 치료에 대해서 별다른 반응이 없다면 다른 의사 선생님을 찾아가셔야 합니다. 본인을 치료 해줄수 있는 의사 선생님을요. 흔히들 궁합이 맞는 의사 선생님을 찾으라는 말이 다른 말로는 진단을 정확히 내려 줄수 있는 선생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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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관절증후군 침치료 |
30대 후반의 남성 분이 요통과 더불어 오른쪽 다리 방사통으로 1년 넘게 병원 3군데를 돌면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3군데의 병원은 모두 MRI 검사 토대로 허리 디스크 진단을 내리고 치료를 했는데 낫지를 않고 증상만 가중 되었습니다. 약물, 침치료, 물리치료등등 웬만한 치료는 다해 봤는데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제가 내린 진단은 골반이 좌우가 많이 뒤틀린 천장관절 증후군으로 MRI검사 결과 요추 추간판 돌출이 있지만 디스크로 인한 신경이 압박되서 나오는 통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단이 정확하니 치료를 할수록 통증이 줄고 회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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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환자의 적극적인 치료및 관리 부족:
의사의 진단이 정확하고 치료 효과를 보이면 환자는 의사를 믿고 열심히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생명에 영향을 주는 질병은 환자 본인이 적극적으로 의사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관리도 잘합니다. 그런데 허리 통증은 흔히 말하는 아파도 죽지 않는 병이라 제대로 된 치료를 하기 보다는 활동만 할수 있으면 중도에 치료를 중단 합니다. 이래서 허리가 깔금하게 낳지 않고 요통이 만성화가 됩니다.
요통으로 안 아플때까지 치료 하시는 분은 많지 않았습니다. 만성화가 안되려면 치료할때 안아플때까지 치료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후에 운동을 하면 된다고 모든 환자 들에게 당부를 하는데 환자들 대부분은 중도에 치료를 중단 합니다. 특히 요통이 있을때는 운동을 하시면 안되는데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치료도 제대로 하지 않고 관리도 미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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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요통 침치료 |
3. 만성화에 대한 자포자기
처음 발생한 급성 요통일때 제대로 치료를 하지 못하면 반복적인 요통이 발생 합니다. 만성화가 되면 치료를 받을때 환자분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낫지 않는 병이라고 예기를 합니다.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치료를 하면서 예기 하는게 있습니다. 치료가 호전이 되면 안아플때까지 치료 하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호전이 되도 70%되면 치료 중단 합니다. 한 1년 지나면 또 치료를 받습니다. 만성 요통 환자의 기본 루틴 입니다.
요통이 생명과 직결되면 중도에 치료를 그만 둘까요?
걷지도 못하고 대소변도 보기 힘든 요통도 70%만 회복 되면 중도에 그만 둡니다. 허리가 제대로 낫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 입니다. 치료 한만큼 요통은 회복이 됩니다. 요통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안 아플때까지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완치 됩니다.
